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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과 (재)아름다운가게가 16일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과 (재)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이하 아름다운가게)는 16일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에서 수산문화 인식 제고 및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성대 공단 상임이사,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수산문화 인식 확산 및 홍보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향후 공단과 아름다운가게는 일일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통해 공단 임직원 소장품과 4개의 어촌특화지원센터(인천, 충남, 제주, 경남)에서 생산하는 어촌특화상품을 기부하고, 조성된 행사 수익금은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조성대 공단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에 대한 인식 확산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공단의 공익사업과 연계하여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노컷TV팀 채승옥(cso5070@nocutnews.co.kr)

(https://www.nocutnews.co.kr/news/536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