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인천 여성어업인과 함께하는 어촌가꿈 교육.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옹진군 영흥늘푸른센터와 중구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 여성어업인과 함께하는 어촌가꿈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와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센터가 주최하고, 옹진군과 중구, 영흥·인천수협의 협업으로 추진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해당 지역 어촌계의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교육 참자자들은 ▲여성어업인의 권리 향상과 미래상 ▲천연성분으로 만드는 건강한 화장품 만들기 체험 실습 ▲지속가능한 해양환경과 시민과학 ▲해안정화활동 캠페인 등 여성어업인들이 체험마을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을 받았다.

김종범 센터장은 "우리 어촌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진짜 일꾼인 여성어업인을 주축으로 이번 교육이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에 여성어업인과 어촌리더가 동참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17_0001616508&cID=13001&pID=13000>